수술 전

수술 후기

정면을 보고 있어도 이중턱이 생겨 수술을 생각했고, 마인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턱살과 이중턱이 모두 있기때문에 이중턱 지방흡입+이중턱 근육묶기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수술 후 3개월 정도 되었고, 살이 좀 쪘음에도 턱 아래의 근육을 묶은 부분은 쏙 들어가 있습니다. 붓기는 다 빠진지 꽤 된것같고, 가끔씩 지방을 뽑은 부분이 가렵거나 따끔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수술 후 턱에 감각이 많이 둔했는데 현재는 대부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흉터는 많이 분홍분홍해졌지만 살짝 튀어나와있어서 나중에 흉터치료를 받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더 옅어진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현재에도 아래에서 보거나, 고개를 들지 않으면 보이진 않아서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저는 말할때에도 턱이 접혀서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목과 턱의 경계선이 없었는데 생겨서 좋습니다ㅎㅎ

지방흡입을 한 옆턱보다는 이중턱이 드라마틱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중턱 있으신 분들께 더 추천드립니다.